2006년 09월 27일
이승엽 vs 우즈
오늘 우즈가 연타석 홈런으로 38,39호를 치면서 이승엽과 홈런이 한개차란다.
경기를 보진 못했으니 고의로 투수가 좋은 공을 줬을거라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3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는 걸 보면 그런것 같지는 않다.
참고 기사는 여기에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sports/200609/20060927/69776120.htm
이승엽과 우즈,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강타자 여러가지 전체 기록면에서는 이승엽이 약간 앞선다.
일본 프로야구 올해의 기록 만을 본다면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그러나 지난 둘의 일본통산 기록을 본다면 단연 우즈가 앞선다.
이승엽과 우즈의 가장 큰 차이는 적응력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우즈의 가장 큰 장점일수있다. 우즈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03년 136경기 타율 0.273 40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2004년 부터 현재 까지도 홈런 45, 38 , 39+ 를 기록 중이다. 반면 이승엽은 일본 진출 3년차인 2006년에 들어 과거의 기량을 찾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승엽은 일본 적응에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것이고 우즈는 진출과 동시에 제기량을 발휘 했다는 것이다. 서로 모르는 상대에서 투수가 유리한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이승엽은 투수의 볼배합을 미리 예상하고 나오는 타자이니 시간이 갈수록 리그의 적응력은 높아간다. 일단 적응이라는 궤도에 올라서면 이승엽은 탄탄대로랄까. 따라서 이승엽은 아마도 내년 후년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물론 일본에서
우즈의 타격
우즈는 과감하게 아웃코스를 버린다. 역으로 노려 칠때도 있긴 하지만, 상체를 꼿꼿이 세운 우즈의 타격 자세로는 밖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에는 쥐약이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걸치지 않으면 이도 안치면 그만이니 상관 없다. 타고난 외국인 체격임으로 힘을 키우기 위한 부담또한 적다. 따라서 타격자세도 별 변화가 없고 신체 사이즈의 변화도 없이 컨디션을 이어나가며, 게다가 69년 생인 우즈의 나이를 감안 한다면 그의 활약은 더 대단해 보인다.
이승엽의 부상
이승엽은 변화하는 자신의 몸에 맞게 타격 자세는 진화(?) 해 오고 있다. 그리고 결국 부상 까지 얻었다. 지난 이승엽의 선수생활동안 무릎이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다고 할정도로 고생하고 있다. 투혼이라 하지만 필요성이 느껴지진 않는 투혼
우즈의 지난 발언들
"나라면 도쿄돔에서 홈런 더 쳤을것", "홈런 많이 친다고 메이져 리그 가나?"등등 우즈의 몇몇 발언들로 우즈에 대한 반감이 많은것이 국내의 현실이고 또 우즈의 발언들은 다분히 심리전을 의식한 발언이였고...따지고 보면 전혀 틀린말도 아니였다.
도쿄돔 어드벤티지에 대한 발언은 우즈의 말이 나오기 전에 이미 이승엽이 도쿄돔에서 홈런이 잘나온다라는 말로 인정한건 사실이였다.
"홈런 많이 친다고 메이져 리그 가나" 발언에 대해서는 의미를 생각해야 할것같다. 결국 장타력 이외의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인데...그부분에 대해 조언성 발언이라고 생각할수있겠다. 홈런 한두개 더 친다고 해서 메이져에 갈수있는것은 아니라는 말인데...우즈는 또다른 속뜻을 갖고 이야기 했을테지...음....
자기 관리
사실 이번 이승엽의 무릎부상에 대한 이승엽의 자기 관리는 실망스럽다. 아마도 언론에 보도 되기전에 본인은 통증을 느꼈을 것이다. 하루 아침에 찾아오는 통증이 아니였을 것이란 말이다. 스윙시에 전보다 두꺼워진 허벅지가 더큰 저항을 축이 되는 왼쪽 무릎에 전했을 것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sports/200609/20060923/69w76106.htm
하루에 3타석씩만 서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도대체 4타석에 들어서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이부분에 있어서 옵션 계약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확인된바는 없다. 하지만 이제 홈런 경쟁이 치열해지자 전경기에 풀타임 출장하겠다니......좀 실망스럽긴 하다. 사실 홈런왕 욕심 내지 않는다는 말도 있었는데...뭐 그런건 그렇다 치자.
이승엽보다 우즈는 7살이 많다. 7년후 이승엽이 우즈 만큼 기록을 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철저하지 못한 부상관리는 앞으로 오랬동안 이승엽의 홈런포를 보기 힘들게 만들지도 모른다.
암튼 부상 전까지만 해도 3관왕을 노리던 이승엽...
타율은 후쿠도메의 .357 (2위 이승엽은 .319 ) 로 타격왕이 유력하고
타점은 우즈의 118타점 (2위와 12점 차이 )
이젠 홈런 타이틀 하나 남았다. 그나마 우즈와 달랑 한개차이....ㅡ.ㅡ
지금까지 홈런왕 경쟁을 많이 해본 선수이니 이승엽을 믿어보자.
경기를 보진 못했으니 고의로 투수가 좋은 공을 줬을거라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3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는 걸 보면 그런것 같지는 않다.
참고 기사는 여기에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sports/200609/20060927/69776120.htm
이승엽과 우즈,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강타자 여러가지 전체 기록면에서는 이승엽이 약간 앞선다.
일본 프로야구 올해의 기록 만을 본다면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그러나 지난 둘의 일본통산 기록을 본다면 단연 우즈가 앞선다.
이승엽과 우즈의 가장 큰 차이는 적응력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우즈의 가장 큰 장점일수있다. 우즈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03년 136경기 타율 0.273 40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2004년 부터 현재 까지도 홈런 45, 38 , 39+ 를 기록 중이다. 반면 이승엽은 일본 진출 3년차인 2006년에 들어 과거의 기량을 찾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승엽은 일본 적응에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것이고 우즈는 진출과 동시에 제기량을 발휘 했다는 것이다. 서로 모르는 상대에서 투수가 유리한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이승엽은 투수의 볼배합을 미리 예상하고 나오는 타자이니 시간이 갈수록 리그의 적응력은 높아간다. 일단 적응이라는 궤도에 올라서면 이승엽은 탄탄대로랄까. 따라서 이승엽은 아마도 내년 후년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물론 일본에서
우즈의 타격
우즈는 과감하게 아웃코스를 버린다. 역으로 노려 칠때도 있긴 하지만, 상체를 꼿꼿이 세운 우즈의 타격 자세로는 밖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에는 쥐약이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걸치지 않으면 이도 안치면 그만이니 상관 없다. 타고난 외국인 체격임으로 힘을 키우기 위한 부담또한 적다. 따라서 타격자세도 별 변화가 없고 신체 사이즈의 변화도 없이 컨디션을 이어나가며, 게다가 69년 생인 우즈의 나이를 감안 한다면 그의 활약은 더 대단해 보인다.
이승엽의 부상
이승엽은 변화하는 자신의 몸에 맞게 타격 자세는 진화(?) 해 오고 있다. 그리고 결국 부상 까지 얻었다. 지난 이승엽의 선수생활동안 무릎이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다고 할정도로 고생하고 있다. 투혼이라 하지만 필요성이 느껴지진 않는 투혼
우즈의 지난 발언들
"나라면 도쿄돔에서 홈런 더 쳤을것", "홈런 많이 친다고 메이져 리그 가나?"등등 우즈의 몇몇 발언들로 우즈에 대한 반감이 많은것이 국내의 현실이고 또 우즈의 발언들은 다분히 심리전을 의식한 발언이였고...따지고 보면 전혀 틀린말도 아니였다.
도쿄돔 어드벤티지에 대한 발언은 우즈의 말이 나오기 전에 이미 이승엽이 도쿄돔에서 홈런이 잘나온다라는 말로 인정한건 사실이였다.
"홈런 많이 친다고 메이져 리그 가나" 발언에 대해서는 의미를 생각해야 할것같다. 결국 장타력 이외의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인데...그부분에 대해 조언성 발언이라고 생각할수있겠다. 홈런 한두개 더 친다고 해서 메이져에 갈수있는것은 아니라는 말인데...우즈는 또다른 속뜻을 갖고 이야기 했을테지...음....
자기 관리
사실 이번 이승엽의 무릎부상에 대한 이승엽의 자기 관리는 실망스럽다. 아마도 언론에 보도 되기전에 본인은 통증을 느꼈을 것이다. 하루 아침에 찾아오는 통증이 아니였을 것이란 말이다. 스윙시에 전보다 두꺼워진 허벅지가 더큰 저항을 축이 되는 왼쪽 무릎에 전했을 것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sports/200609/20060923/69w76106.htm
하루에 3타석씩만 서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도대체 4타석에 들어서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이부분에 있어서 옵션 계약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확인된바는 없다. 하지만 이제 홈런 경쟁이 치열해지자 전경기에 풀타임 출장하겠다니......좀 실망스럽긴 하다. 사실 홈런왕 욕심 내지 않는다는 말도 있었는데...뭐 그런건 그렇다 치자.
이승엽보다 우즈는 7살이 많다. 7년후 이승엽이 우즈 만큼 기록을 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철저하지 못한 부상관리는 앞으로 오랬동안 이승엽의 홈런포를 보기 힘들게 만들지도 모른다.
암튼 부상 전까지만 해도 3관왕을 노리던 이승엽...
타율은 후쿠도메의 .357 (2위 이승엽은 .319 ) 로 타격왕이 유력하고
타점은 우즈의 118타점 (2위와 12점 차이 )
이젠 홈런 타이틀 하나 남았다. 그나마 우즈와 달랑 한개차이....ㅡ.ㅡ
지금까지 홈런왕 경쟁을 많이 해본 선수이니 이승엽을 믿어보자.
# by | 2006/09/27 00:20 | 폭풍의 다이아몬드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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