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7일
잠실 구장이 한화에 불리하다?
중계방송이 끝나갈 무렵 잠실 구장은 한화에게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거슬렸다.....
잠실구장이 한화에게 불리하다는 논리는
장타력이 뛰어난 한화인데 큰구장에서는 홈런을 비롯한 장타가 나오기 힘드니까 불리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큰구장에서 홈런이 어렵다'라는 논리에는 동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대구구장을 이야기 하며 이승엽을 얘기할때만은
구장과 홈런은 무관하다는 논리를 편다.
이 무슨 특이한 경우인가?
다른 선수들은 구장사이즈에 영향을 받고 이승엽만 안받는다는 말인가?
구장사이즈가 직접 적인 영향을 준다기 보다...심리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탓일 것이지만,
아무리 홈런 평균 비거리를 이야기 하고 그것에 맞춰서 계산한다해도 큰 구장에서 홈런은 적게 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잠실구장의 특징은 단순히 외야 펜스까지의 길이가 길다는 것이외에 더 있다.
잠실 구장은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보다도....파울 플라이가 많이 나오는 구장의 특성이 있다.
1루, 3루, 그리고 포수의 옆과 뒤의 공간이 타 구장보다 더 넓기 때문에 투수들은 아웃 카운트를 파울 플라이로 잡을수있고 따라서 투구수 조절도 다소 쉬운 면이 있다.
잠실 구장에서 한화가 불리한 이유는 지금 몰리고 있는 분위기가 첫번째다. 불펜진의 바닥이 들어나 잠실 아니라 어디든 불리한 상황이다. 구장과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
두번째는 가뜩이나 딸리는 투수력인데 삼성의 투수들에게 더 유리한 상황이 될수있기 때문.....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불리한 투수력이니 한화에 오히려 조금 도움이 될지도....ㅡ.ㅡ.......물론 운이 따라야 할테지만
지난 경기 모두 예상대로 삼성의 투수들은 한화 타자들의 장타를 의식하고 거의 바깥쪽으로 승부했다. 그야말로 면도칼 제구력으로 꽉찬 공들이 들어오기도 했고, 걸치는 공들이 들어오기도 했지만 내용면에서 바깥쪽으로 치우치는 피칭이였다. 그러나 잠실에서는 삼성 투수들이 몸쪽 승부를 할 가능성이 있다. 장타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많이 보여주었던 바깥쪽 공보다는 새로운 볼배합으로 나올것이 예상되기 때문....
또한 브라운과 정민철의 선발 대결임으로 브라운이 '초등학생도 칠 수있는 공'을 던진다면 역시 한화 승산 있겠다. 암튼 ...초등학생 볼 인터부 이후 브라운이 어쩐 투구 내용을 보일지도 기대된다.
잠실구장이 한화에게 불리하다는 논리는
장타력이 뛰어난 한화인데 큰구장에서는 홈런을 비롯한 장타가 나오기 힘드니까 불리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큰구장에서 홈런이 어렵다'라는 논리에는 동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대구구장을 이야기 하며 이승엽을 얘기할때만은
구장과 홈런은 무관하다는 논리를 편다.
이 무슨 특이한 경우인가?
다른 선수들은 구장사이즈에 영향을 받고 이승엽만 안받는다는 말인가?
구장사이즈가 직접 적인 영향을 준다기 보다...심리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탓일 것이지만,
아무리 홈런 평균 비거리를 이야기 하고 그것에 맞춰서 계산한다해도 큰 구장에서 홈런은 적게 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잠실구장의 특징은 단순히 외야 펜스까지의 길이가 길다는 것이외에 더 있다.
잠실 구장은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보다도....파울 플라이가 많이 나오는 구장의 특성이 있다.
1루, 3루, 그리고 포수의 옆과 뒤의 공간이 타 구장보다 더 넓기 때문에 투수들은 아웃 카운트를 파울 플라이로 잡을수있고 따라서 투구수 조절도 다소 쉬운 면이 있다.
잠실 구장에서 한화가 불리한 이유는 지금 몰리고 있는 분위기가 첫번째다. 불펜진의 바닥이 들어나 잠실 아니라 어디든 불리한 상황이다. 구장과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
두번째는 가뜩이나 딸리는 투수력인데 삼성의 투수들에게 더 유리한 상황이 될수있기 때문.....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불리한 투수력이니 한화에 오히려 조금 도움이 될지도....ㅡ.ㅡ.......물론 운이 따라야 할테지만
지난 경기 모두 예상대로 삼성의 투수들은 한화 타자들의 장타를 의식하고 거의 바깥쪽으로 승부했다. 그야말로 면도칼 제구력으로 꽉찬 공들이 들어오기도 했고, 걸치는 공들이 들어오기도 했지만 내용면에서 바깥쪽으로 치우치는 피칭이였다. 그러나 잠실에서는 삼성 투수들이 몸쪽 승부를 할 가능성이 있다. 장타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많이 보여주었던 바깥쪽 공보다는 새로운 볼배합으로 나올것이 예상되기 때문....
또한 브라운과 정민철의 선발 대결임으로 브라운이 '초등학생도 칠 수있는 공'을 던진다면 역시 한화 승산 있겠다. 암튼 ...초등학생 볼 인터부 이후 브라운이 어쩐 투구 내용을 보일지도 기대된다.
# by | 2006/10/27 01:50 | 폭풍의 다이아몬드 | 트랙백(1) | 덧글(5)









![피와 뼈 [dts]](http://image.aladdin.co.kr/coveretc/dvd/coveroff/3422430460_1.jpg)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대포군단과 KS
삼성이 대포 군단이던 시절 KS에서 계속 우승을 못 했던 것이 대구구장과 홈런군단이었다는 것에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당시 삼성은 점수 짜내는 것에 굉장히 서툴렀습니다. 현대 같은 팀은 조그만 찬스를 살려 점수를 내는데 삼성은 그게 부족했었죠. 워낙 대포 위주이다 보니 대부분 크게 휘둘렀었고, 팀 자체가 홈런이 엄청 많았습니다. 번트나 진루타 같은건 정말 안 되는 팀이었죠. 그런데 페넌트레이스와는 달리 KS 정도 되면 계속해서 국내......more
10회전을 ...
삼성이 2점 앞서가고.. 어떻게 2.3루 상황에서 그만 한화가--;;
내심~ 대역전을 기대하는 게 사람들 인지상정아닌지...ㅎㅎ
그런데 너무 옆에서 해설해대서, 볼 맛이 안나서 들어가버렸답니다.
D-cat > 집에서도 해설때문에 볼맛이 안나셨는데.......이런 저까지 블로그에서 까지 야구해설....쩝~ ...ㅎㅎ
그러고보니 농구시즌이 시작되었군요. 농구는 연고지로 따지자면 LG여야 하는 데(창원) 저는 그만 오리온에 --;; 오리온이 시작을 잘 하고 있던데... 구경가야겠어요~~